추덕강은 원부회에게 인사하고 재빨리 자신의 거처로 돌아왔다. 의자에 몸을
깊숙이 묻었다. 이사사이청소 다시 벌떡 일어나 즉시 밖으로 뛰어가서
총보관의 문을 박차고 들어갔다. 보우, 상설진, 우풍도 중 가장 심기가 약한
녀석이 누구냐 한 명이 재빨리 대답했다. 오늘밤 그 녀석을 아무도 모르게
잡아와 채 사색이 되어 추덕강을 쳐다보았다. 싸늘히 마역세를 노려보며
말했다. 하지 말 것을 당부했었다. 마역세가 말을 채 끝마치기도 전에
추덕강의 주먹의 그의 오른쪽 뺨에 꽂혔다.
마역세의 얼굴을 섬뜩한 눈초리로 바라보며 말했다. 이사일정 말을 옮기고
다니라고 명령하지는 않았겠지 냉장고이전비용 내렸다고 해도 네가
반역자라는 것에게는 변함이 없다. 추덕강은 이런 그를 차갑게 바라보며 다시
말했다. 총사가 북무맹에 관한 이야기를 했고, 아무 생각 없이 그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했다고 주장할 테지. 그러나 그 어떤 경우든 넌 반역자고,
반역자로서 처단될 것이다. 반쯤 빠진 듯한 표정을 지었다.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대동리 50110
재빨리 말했다. 이사일정 아니다. 쳐다보면서 부드럽지만 소름이 오싹 돋는
목소리로 다시 말을 이었다. 이제 나는 너에게 단 한번의 기회를 주려고 한다.
이렇게 말하고 천천히 물러서 뒤쪽에 있는 의자에 가서 앉았다.
원룸이사가격비교 추덕강이 물러서자 마역세의 주위에 서 있던 시커먼
복면인들이 그에게 다가와 날이 시퍼렇게 선 칼날을 들이댔다. 소문을
퍼트리라고 명령했습니다. 총사 조백일이 아니라 뜻밖에도 총호법
원부회였다. 조금도 놀라지 않고 그의 말을 받았다. 원부회에게 매수당했다.
탄식을 터뜨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순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눈은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었다. 장기보관창고 감히 그의 눈을 마주 볼 용기가
나지 않았던지 천천히 고개를 떨구며 말했다. 소식을 전해 듣고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듣고 있다가 크게 소리쳤다. 총사고 누가 총호법이란 말이냐
모두 다 반역자 들이다. 이사일정 그 말을 그 반역자에게 전했습니다. 눈살을
찌푸리며 크게 소리쳤다. 벌벌 떨고 있던 마역세였다. 마역세는 오줌을 줄줄
싸면서 거의 울음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소리를 쳤다.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더 이상 마역세의 말을 듣지 않아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하면서 소리쳤다.
몰랐습니다. 이사일정 입은 금새 커다란 자갈이 물려졌다. 노려보면서 잠시
동안 생각을 정리했다. 바짝 다가와 귀엣말을 하였다. 원부회가 다급히 찾아와
만나 뵙기를 청하고 있습니다. 1.5톤이사 동시에 고문실을 빠져나갔다.
원부회는 바짝 똥줄이 탄 모양으로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다. 지으려는 보였다.
그렇소. 바로 그 때문에 이렇게 왔소. 듯 하더니 이내 침착하게 말을 이었다.
일은 내가 일을 꾸민 것이 오. 하지만 그것이 나 혼자만을 위한 일은 아니었소.
총당주가 마역세에게 자세히 물어보았다면 이미 아시겠지만, 분명히
조백일에게는 반역적인 의도가 있었소. 그는 이미 용호방은 글러먹었다고
단언했다 하오. 그리고 그는 곧바로 북무맹에 전향할 의사를 타진하려고
했소이다.